August 2011
20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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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렇게 나올거라는거 예상했는데 막상 너가 그렇게 말하니까 기분은 약시 안좋다.
이제 미친듯이 너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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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락이 반갑다는 뜻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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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그리워하며 썼던 편지들을 그리고 이곳에 썼던 글들을 너에게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이야.
헤어지면 어차피 필요 없는건데 줘서 뭐해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일뿐인데 그냥 너가 아니라고 말하면 지우는게 좋을거 같아 편지는 태워버리고. 괜히 나만 자존 심상하잖아. 헤어지면 너에게 더이상 자존심 굽힐 이유는 사라지니까.
두달간 너에게 비굴하게 까지 잡고 있던거 후회 하진 않지만 그래도 결과가 이러니까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어진다.
다른말은 못하겠어. 그냥 앞으로 마주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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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다른여자와 다를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나에 대한 맘이 없는 너 보면서 느꼈어. 담달에 만나면 그이후로 영영안녕이겠네 지금 부터 서서히 맘 정리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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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나 말랐다고 싫다고하고 그애는 몸이 좋다고 말했던게 나한테는 엄청난 충격이였어 그래서 청주오자마자 헬스를 끈어서 닭가슴살이랑 보충제사서 먹고 있어 근데 오늘은 몸살나서 너무아프다.
잠도제대로 못자는데 몸살까지 나고
날 챙겨주는 사람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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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연락올까봐 폰을 하루종일 잡고만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 보여
넌 나에게 별다른 감정 없는거 같은데 내가 밤새 한 글에도 너는 그저 단답일 뿐이고 나에게 궁금란것도 없는 넌데 난 왜이렇게 바보처럼 너가 나에게 말걸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
행여 나에게 오려고 맘다잡고 있는 너한테 괜히 말걸었다가 방해할까봐 아니면 연락안하기로 하고서 연락하는 참을성 없는 놈으로 보여질까봐 겁이나서 너한테 먼저 연락못하겠어.
뭐하고 지내는걸까 밥은 잘챙겨먹는걸까 외롭거나 심심해하고 있는건 아닐까 아파서 잠못자고 있는건 아닐까 남들에게 말못할일들 맘속에 담고서 끙끙앓고있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고 너가 청주오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 등산도 어디로 갈지 밥은 뭘먹을지 영화는 뭘봐야 할까 간식은 뭘먹고 어디서 쉴까 잘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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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잠잠히 하려고 애쓰는데
너에 문자가 나를 또다시 혼란스럽게
하고 널 너무나 보고 싶게 만든다.
구백구십구미호 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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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일하다가 와서 힘들어서 쓰러지면 내가 화장지워주고 로션 발라주고 재워주는 그런 남자가 되주고 싶어 이게 너한테 말하려다가 싫다해서 안한 내 공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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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오빠도 아는오빠도 하기싫다.
날잊으려고 하는애 옆에서 오빠로 남기 싫다.
난 그저 다른 사람만나려는 너곁에서 잘해주는 오빠일 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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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날 정말 그냥 좋은오빠로만 생각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곁에서 정말 좋은오빠로?아님 그냥 사라져줘야하는걸까? 너가맨날 그아이 얘기를 할때마다 난 토할거같이 속이 뒤집히는데 넌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말을하지 난 그저 너랑 대화하고 싶어서 듣기 싫은 말도 듣고 있어야하고..참맘이 아프다.
우리 다시 사랑 할 순 있는 걸까?
안된다면 그냥 나도 너랑 아는척 안하고 내 머릿속에서 지웠으면 좋겠다. 미친듯이 생각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수 있을까…
하나님아
나 어떡해야되?
잊으라는거야?아님 기다리라는거야?
나 너무 어려워…힘들어 미치겠어
볼수도 없는 걔 싸이 하루에 수십번씩 들어가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내일은 하나도 안하고 나 힘들어 미칠거같아
근데 걘 안그래. 그냥 자기도 모르겠데
나한텐 맨날 그 애 얘기만 해
헤어지고서도 걔 땜에 힘들데
근데 난 걔 곁에 있어줘도 아닌가봐
난 고맙지도 보고싶지도 않데
난 뭐야? 난 걔한테 어떤 존재로 있어야해?
난 절대로 좋은오빠 못해
난 내여자의 남자만 할꺼야 그러니까
나제발 정신차리게 해주던지 아님 걜 다시 주던지 해줘
나 중심 못잡잖아 걔 못잊고 이러고 있잖아
그러니까 나 좀 제대로 살게 해줘
나 얼마나 살진 모르지만 하나님이 나 많이많이 쓸거 잖아 그러니까 나좀 정신차려서 하나님 쓸 그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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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너꿈만 꾸네 오늘은 내가 너에게 이어폰을 사줬는데 어떤남자애가 개념없이 바로 빌리려해서 내가 화내는꿈이었어ㅋㅋㅋㅋ너뺏길까봐 꿈에서도 예민해져있더라 이미내것이아니라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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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고민 하기 보단 그아이한테 미안한 감정을 느끼는 널 보면 나는 진짜 그냥 오빠로 남게되는건가 라는 생각에 맘이 아프고 머리가 아파
내가 정말 이정도 밖에 너한테 안되는 애라는 사실이 머리를 조여와
그래도 너한테 연락하고싶고 너가 보고싶고 너네집에 먹을거 사들고 가고 싶은 생각은 머리를 가득 채우고 너랑 바닷가가서 재밌게 놀고 싶고..이런내가 한심하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서 이러는거니까…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아니까…그래도 잡고 싶고 그렇다..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둘이 아니면 못살던 그때로..
같이 신혼여행 갈 계획하고 방 배치하고 같이 하고 싶은 일 적고 그때가 진짜 좋았었고 아무리 힘들어도 둘이 얼굴보고 웃는게 잠자는 것 보다 좋았던 그때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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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힘들어 할때 곁에 있어줘야 할거같은데 나때문에 힘든거라 곁에 있어주지도 못하고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괜히 나만 니곁에 있고 싶어해서 널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당분간은 너의 시간을 갖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 방해되지 않게 연락도 말도 하지 않을께^^
내가 교회 자주 가게 될거 같은데 마주치지 않기를… 나중에 첫눈에 뿅 나한테 반하게 해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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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가 그아이와 행복할꺼 같단 생각에 담밸 다시 폈어. 내 아픈 마음을 담배가 잊게 해줄 거란 생각에. 우리가 사랑한 기간 만큼 피면 지워지겠지..생각하면서 너가 생각안날때 까지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담밸 폈어.
너무 펴서 입천장이 헐어버릴때까지,목구멍이 쓰라릴때까지, 어지러워서 못앉아있을때까지 담밸 폈어.
지금도 너가 날 잊을까 걱정하면서 담배 피고…근데 하나 확실한건 내가 널 사랑하는걸 담배 따위가 잊게 해줄수 없다는거야. 우리사랑이 얼마나 견고하게 쌓아진건데… 나에 실수들만 아니었다면 널 잃지 않았을텐데…쪼금만 더 피고 다시 좋은남자가 되도록 할께^^
너가 다시 나에게로 돌아왔을때 멋진 남자가 되있도록 할께^^그러니까 맘다잡고 다시 돌아와줘^^
난 아직도 그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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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서 나는 정리하지 말고 그리워 해주길 바라면서 삼년간 돈에 치여 너한테 잘해주지 못했는데 휴학하고 지낼만하니까 이젠 너가 내곁에 없어서 잘해주지 못해 너한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
휴 그래도 믿어야겠지 하나님한테 기도해야지 그누가 뭐라 한데도 사랑하는걸 어쩌겠어 이게 아니라면 또
정신 차리라고 치시겠지?
믿고 하는수 밖에 없는 거 같아
수련회 잘다녀오고 정리 잘하고 기운차리고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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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꿈은 내가 차를 몰고 너를 만나러갔는데 너가 차를 안타려해서 타라고 계속 매달리는 꿈이었어 현실이랑 똑같더라 계속 매달리는데도 넌 안타고 내가계속 널잡다가 사고당하는 꿈이었어 물론 내가 사고당했지만
둘째날 좀전에 꿨는데 기억이 안나 ㅋ
너랑 나랑 영화보러가는꿈이었어
너가 날보고 웃는데 그게꿈이라는게 느껴지면서 잠이깨고 계속 잠을 못잤어
참 슬퍼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잊혀진다는데 난 더 옛날 일들이 또렷이 생각나고 더 그립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증가한다.
한숨도,잠못이루는 시간도,담배피는 양도,널 그리워 하는 시간도, 인생이 더 서러워 지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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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너생각에 헤어 나올 수 없어서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다시 니생각을 하다
우린 다시 이뤄질수 없다는 너의 말이 생각나 다시 눈을 감고
너와 행복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밤새 잠못이루고 너가 행복하길 기도하는
내 맘을 너가 알까
명동 한복판에서 싸우고 나는 버스 반대편에서 타려고 했을때 너가 내 손 잡고 반대편 버스 정류장으로 데리고 갔을때,그 버스안에서 너가 내어깨에 기대어 자고 난 너손을 잡고,하지만 내려서 난화냈지…후회되네
비오는날 코엑스는 자주 갔지만 물고기 싫어하는 너를 위해 아쿠아리움 안갔던거.난 지구과학엄청좋아해서 그런거 좋아하는데..
너랑 잠깐이라도 보려고 너 공항kfc에서 일끝나면 만나서 너집에 데려다 주던거 그때 좀 센스있게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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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잊어 주는게 널위한일이라고해서 잊는거야 난 아직도 널 사랑하고있어 그래서 너무 힘들고 아파 그러니까 제발 행복해줘
July 2011
8 posts
내삶은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 돈에 치이는 삶이었다. 스무살 이후로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내가 번돈으로 살기위해 알바구하는데로 하고 대부분은 인력사무소로 출퇴근 하였다. 운좋게 군대 대신 산업체에서 이년넘게 일만했다. 돈 써볼 시간도 없게 일만했다.그렇게 해서 모은 돈으로 대학교를 복학하였고 그 모은 돈만으로도 모잘라서 학교에서도 시간틈틈이 일을 하였다.그렇게 나는 이년반을 보냈다.그렇게 돈에 노예처럼 이십대초반과 중반을 보냈다. 지금 나는 이 악몽같은 돈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나버리고 싶어 계획한다. 나도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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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리하려고 책을 읽어볼까 고민 하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다. 에쿠니 가오리에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해도’였다. 지금 내 상황과 매우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아 이 책을 들고 선풍기 앞에 베개를 던져놓고 책을 펴자마자 가운데 편지 한장이 꽂혀있다.나는 속으로”누나가 선물받은책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편지를 열어봤는데 현주가 내 생일날 써준 편지였다. 수련회가서 마음정리 단단히 하고 왔는데 갑작스런 일에 맘이 또흔들릴까봐 황급히 편지를 치워버렸다.결혼해서 이것저것 많이하자는 말들이었다. 기억이 난다. 함께 같이 해보기로 한것들이. 그러나 그건 이제 깨져버린 약속일 뿐 인 것이다.
내성격
엄마와 가족문제 때문에 아들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엄마와 대화를 했다.
서로 싫은소리도 하고 대화도 하고 ,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 아빠 성격에 대해 얘기하고 누나 성격에 대해 얘기가 나오고 그 다음은 내 차례 였는데, 엄마말로는 내성격은 돈만 많았어도 그렇지 않았을것이라는거다. 그래서 나정도면 착한거지 뭐가 문제냐고 말을 잇자마자 엄마는”니 성격은 점집 가서 점쳐도 드러워서 알 수가 없데”라고 했다.태어나서 부모님한테 들은 충격적인 말중에 하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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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그리워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수련회를 왔는데 너가 더 생각나서 더 힘들다. 너가 좋아하는 언니들이 수두룩 하고 너랑 사겼던, 좋아했던 남자들이 있어서 아 이젠 나도 쟤네랑 같은 분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잠못자고 차안에서 잠못들고 너와 다시 잘되는 상상에 빠져 너와결혼하는 생각도 해보고 너가 다시 나에게 돌아 올 것 같다는 생각을했어 .
말도안되는 소린데….
그아이 다이어리에22일 이라고 써있는걸 보고 너네가 사귄지 22일 된걸 알았고 내가 가서 널 붙잡았더라면…이상황이 아니었을 거라고 후회하면서 또 혼자 한쪽구석에서 널 그리워 하고 있어
수련회 오면 항상 널위해 기도 하고 너한테 보고문자 하고 했었는데 이젠 못해주네 너가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견디기 힘들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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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틀만에 맘이 흔들일 일도 없는데 너가 날 다시 사랑할일도 없는데 왜 난 괜한 희망을 갖았던 걸까 너가 나를 신경쓰지않는다는걸 더 잘알면서 왜 그게 나를 향한 말이라고 생각했던 걸까 나 왜 이렇게 멍청하게 구는걸까
너생각하다 오늘도 잠못들고 밤새다 일어나서 다시 폰을 보며 너가 아침부터 그아이와 대화했을 것을 생각하며 가슴아파하고 있어. 나 왜이렇게 병신같이 구는 걸까 쿨하지 못할까 왜 붙잡으면 다시 나에게 와서 안길꺼 같다고 생각하는걸까
근데 진심으로 그래주면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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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길에서 만나요 라는 너의 대화명이 나한테하는말같아서 가슴설레고 기회일까 놓칠까 겁나고 아니면 지금너가 만나는 남자에게 하는말일까 아님 다른 사람에게 하는말일까 내머리속을 복잡하게해서 오늘도 잠을 못자
너에게 달려가고 싶은데 날 너무 싫어하는 너라서 ..날 너무나 저주 하는 너라서… 너에얼굴이 웃지 않는얼굴일까봐 겁나서 너에게 가지못하는 내가 원망스럽다.
그래도 아직도 널사랑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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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당장 전화해서 만나자고하고싶은 내맘을 안간힘을써서 억누르고 있어 또 만나면 너는 그아이에게 미안하다고 그아이에게 잘해주려 할것을 알기때문에 만나자고도,통화하자고도 너에게 하지 못하겠어 .
날 너무나 잔인하게 잊어버린 너가 밉지만 하루하루 너가 미치도록생각나서 보고싶은 맘이 그 미워하는 맘을 삼켜버려.몇주째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널 그리워 하는지,너가 다른 사람과 행복할까봐 겁나고 두렵고, 밥먹는 것에서 부터 누워있는데 까지 너생각에 가득차서 결국 나가서 미친놈 처럼 소리지르고 울다가 미친듯이 벽을 쳐서 손이 터져버리고 그 고통에 잠시라도 널 잊길 원하지만 흐르는 피를 보면서도 너가 내곁에서 피닦아 주는 상상에 또 눈에서 주르륵 눈물이 흘러.
너를 생각하며 편지를 쓰다가 이걸 어떡해 전해주지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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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썼던 글들을 다 지워버렸어
더이상 상처 받기 싫어서 너와의 추억들을 모두 지워버렸지
하지만 내 머리속에 있는 너와의 추억들은 지워지지 않아
학교에서 집에 올라오기가 무서워 여기저기 너와의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버스를 타지도 지하철을 타지도못해
너를 추억하는 내가 한심해서 일부러 교회에서 집으로 걸어오는데 그 길도 너와 함께한 추억이 가득 하더라.
일부로 산쪽으로 걸어오는데도 너와 걸었던 길들이여서 옛날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일어나서 밥먹는 지금도 너가오면 요리해줘야 할거 같고,배부르다고 하는 너를 팔베게 해주고 한숨 재워야 할거 같은 생각에 밥이 더이상 넘어가지 않아.
넌 이미 이걸 이겨냈다고했지.
시간이 약이라서 금방 잊혀진뎄지…
근데 난 아니라서 마음도 몸도 너무...